구례군, 이달부터 '여권 배달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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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군민 만족 민원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여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여권 배달 서비스는 여권을 신청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군은 민원실 직원 3명으로 여권 배달 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신청한 대상자와의 전화 연락을 통해 수령 장소와 시간을 정한 후 만나 신분증 확인 및 서명 날인을 거쳐 최종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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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례)=신건호 기자] 전남 구례군은 군민 만족 민원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여권 배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여권 배달 서비스는 여권을 신청 후 수령을 위해 민원실을 재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집까지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만 70세 이상 고령자, 심한 장애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민원인은 여권 접수를 할 때 배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은 민원실 직원 3명으로 여권 배달 서비스팀을 구성하고, 신청한 대상자와의 전화 연락을 통해 수령 장소와 시간을 정한 후 만나 신분증 확인 및 서명 날인을 거쳐 최종 전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 입장에서 다양한 민원 시책을 발굴 추진해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민원인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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