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군 지역 '역세권 활성화' 협력

강원CBS 박정민 기자 2023. 2. 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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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착공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된 군 지역 개발 활성화와 지역가치 창출을 위해 강원도와 해당 군 지역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강원도는 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민간 투자 등 여건이 불리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노선의 화천, 양구, 인제군과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노선의 고성, 양양군 등 5개 군 지역의 역세권 개발 담당부서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 회의를 2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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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 역세권 개발 회의 장면. 연합뉴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와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착공에 따라 상대적으로 소외된 군 지역 개발 활성화와 지역가치 창출을 위해 강원도와 해당 군 지역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선다.

강원도는 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공·민간 투자 등 여건이 불리한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노선의 화천, 양구, 인제군과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노선의 고성, 양양군 등 5개 군 지역의 역세권 개발 담당부서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 회의를 2일 개최했다. 

강원도에서는 역사 개통전까지 군 지역의 적극적인 대응 및 특성화된 사업발굴과 사업의 구체적인 현실화를 위해 실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인 실무회의를 열기로 했다.

관련 군 지역들은 지역활력 제고를 통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여건에 맞는 관광, 주거, 문화, 복지, 실버 등 특성화 있는 자체 개발플랜을 구상해 역세권 개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공모사업 및 국비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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