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의류상가서 화재… 인근 점포로 번져 6곳 소실

김동욱 2023. 2. 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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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19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 의류 소매점에서 불이 나 인근 점포 6개를 태우고 1시간1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처음 의류매장에서 시작돼 인근 가게 6곳에 순차적으로 번져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의류 매장 안에 설치된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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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19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 의류 소매점에서 불이 나 인근 점포로 번지자 119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10시19분쯤 전북 군산시 소룡동 한 의류 소매점에서 불이 나 인근 점포 6개를 태우고 1시간1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은 처음 의류매장에서 시작돼 인근 가게 6곳에 순차적으로 번져 피해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소방대원 57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의류 매장 안에 설치된 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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