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남성 미용 시장 출격… 매출확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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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바이오메드가 24기 연결 매출액이 745억원을 달성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25기에는 인체조직이식재, 민트리프트의 꾸준한 성장세를 예측하고 있으며 특히 비뇨기과용 제품과 탈모관련 사업분야 등 남성미용시장 확장에 따른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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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바이오메드가 24기 연결 매출액이 745억원을 달성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 3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인체조직이식재, 의료기기,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인체조직이식재 및 안면조직고정용 리프팅실 ‘민트리프트’의 사업상승세에 의한 매출이익 증가가 24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25기에는 인체조직이식재, 민트리프트의 꾸준한 성장세를 예측하고 있으며 특히 비뇨기과용 제품과 탈모관련 사업분야 등 남성미용시장 확장에 따른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스바이오메드의 피부이식재는 유방암 재건, 인대 및 피부 결손부위에 많이 활용되었으며, 지난해 비뇨기과 타겟 제품인 ‘슈어덤 유로맥스(Sure DermTM UROMAX)’를 출시하여 남성확대시장 확장에 나섰다. 올해 25기에는 비뇨기과 전문 라인업을 구축하여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미 10여년 전부터 판매중인 모발이식장치 ’라이언’은 미국 FDA와 국내 식약처 등 해외 10개국 이상에서 허가되어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증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해 초 국제 학술논문지 ‘리제너레이티브 테라피(Regenerative Therapy)’에 개재된 자사의 줄기세포 배양액 연구논문에서 세포재생, 염증감소 등에 유의미한 줄기세포 배양액 기술과 대량 배양 공정 시스템 확립을 입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꾸준한 R&D를 진행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며, “조직공학 연구센터, 첨단의료기기 연구센터, 세포치료제 연구센터 등 지속적인 R&D투자로 미래 성장동력 확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혁신적인 제품으로 영업이익율 증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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