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봄 기운 가득 담은 행복 받아가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봄이 성큼 다가왔다.
절기상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입춘 세시행사가 열렸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입춘첩에는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긴다),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만복이 온다) 등의 글씨를 써 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봄이 성큼 다가왔다.
절기상 입춘(立春)을 이틀 앞둔 2일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입춘 세시행사가 열렸다. 입춘은 24절기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보통 양력으로는 2월 4일경이다.
이날을 맞아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대문이나 기둥 또는 벽에 써서 붙였던 글씨가 입춘첩이다.
입춘첩에는 보통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긴다), '소지황금출(掃地黃金出) 개문만복래(開門萬福來)' (땅을 쓸면 황금이 생기고 문을 열면 만복이 온다) 등의 글씨를 써 붙였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과 한 해 동안의 길한 운과 경사스러움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so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