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 청년 응원 '삼성희망디딤돌 전남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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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광주에 이어 올해 상반기 전남 순천과 목포에서도 자립준비 청년들의 홀로서기 허브를 담당할 '삼성희망디딤돌 전남센터'가 문을 연다.
2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따르면 이날 순천시에서 10번째 '삼성희망디딤돌' 전남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삼성희망디딤돌센터'는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2021년 6월 광주센터가 문을 연 것을 비롯해 전남센터까지 1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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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따르면 이날 순천시에서 10번째 '삼성희망디딤돌' 전남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삼성희망디딤돌' 전남센터는 순천에 이어 올 상반기 중 목포에도 추가로 개소한다.
전남센터는 연 350여명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하고, 자립체험과 각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한 전남센터는 자립 생활관 15실과 자립 체험관 3실을 갖췄고, 최대 2년간 1인 1실로 거주할 수 있다.
앞으로 보호가 종료될 만15세에서 만18세 청소년들은 자립 체험관에서 며칠간 거주하며 자립생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현재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위탁가정 등에서 지내던 청소년은 만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며, 전남도에서는 매년 200여명에 달한다.
'삼성희망디딤돌'은 삼성,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립준비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과 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 CSR 프로그램이다.
이 곳에 거주하는 청년들은 자립 시 가장 지출이 큰 주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미래 준비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센터 담당자들은 청소년들과 1대1 집중 상담을 통해 요리, 청소, 정리 수납과 같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지식은 물론이고 금융 지식과 자산관리 등 기초 경제교육, 진로상담과 취업알선 등 진로교육도 실시해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희망디딤돌센터'는 2016년 부산센터를 시작으로 2021년 6월 광주센터가 문을 연 것을 비롯해 전남센터까지 10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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