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장애인 위한 무료 택배 대출 ‘책나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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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는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 '책나래'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이용자가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배송한다.
구청은 이번 사업에 대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우편 택배비를 지원하고,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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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강승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무료 택배 대출 서비스 ‘책나래’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이용자가 필요한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무료로 집까지 배송한다.
서비스 대상은 부산에 거주 중인 보건복지부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처 등록 국가유공상이자, 장기요양자 등이다.
구청은 이번 사업에 대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우편 택배비를 지원하고,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선 책이음도서회원 가입과 책나래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인터넷으로 책 대출 및 반납 신청이 가능하며, 5권까지 30일 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독서 소외계층이 편리하게 필요한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lordly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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