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하다가 아내 흉기로 찌른 40대…경찰 특수상해로 조사

2023. 2. 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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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흉기로 찌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4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자택에서 아내의 다리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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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

[헤럴드경제(전주)=황성철 기자]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흉기로 찌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4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께 전주시 완산구의 자택에서 아내의 다리 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아내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구체적 진술 내용 등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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