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올해 비주택까지 슬레이트처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가 올해 17억 5700만원을 투입해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 후 업체에 처리비용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개인이 철거?처리 시에는 비용청구가 안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김천시가 올해 17억 5700만원을 투입해 석면으로 인한 시민 건강을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2월 24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접수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천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00억원을 지원해 총 2820동의 슬레이트를 철거했다.
올해는 주택 외에도 축사, 창고 등에도 처리 희망수요가 많은 비주택 물량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을 원하는 소유자로 주택은 가구당 352만원까지, 비주택은 최대 540만원을 지원한다.
기초수급자 등 사회취약 계층은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 지붕개량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 후 업체에 처리비용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개인이 철거?처리 시에는 비용청구가 안된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 돌려차기' 이어 서울서도…'모르는 女 때리고 성폭행 시도'
- 분가한 동생과 나눠 보던 '더글로리'…3월부턴 돈 더내야
- '오전 7시 출근이 민폐인가요'…한 직장인 하소연, 반응은
- '초중고생 모텔이죠'…룸카페 폭로 잇따르자 여가부 입장은
- '5시간내로 나가라' 해고 통보 논란…'쿠키런' 개발사 해명은
- 백종원 손 거치니 또 대박…'이 컵라면' 신라면도 제쳤다
- “나 들어갈거야” 출구서 경적 울린 만취운전자…도주하다 전봇대에 ‘쾅’
- 캄보디아 소년 번쩍 안은 김건희…尹 웃으며 건넨 농담은?
- 최정원, 불륜 의혹 재차 반박 '개인사는 이해…법 심판 받아야 될 것' [전문]
- '더 퍼스트 슬램덩크' 200만 돌파…3040 열광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