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센터’ 개소…기초기술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위사업청은 2일 카이스트(KAIST)에서 '이종(異種)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종 위성군은 다양한 임무장비를 탑재하고 있는 다수의 이종 위성의 집합체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해 특정 기술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특화연구센터는 2028년까지 6년(72개월) 동안 약 221억원을 투자해 서로 다른 다수의 위성군을 연결하고 운용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연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2일 카이스트(KAIST)에서 ‘이종(異種)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특화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종 위성군은 다양한 임무장비를 탑재하고 있는 다수의 이종 위성의 집합체다. 위성 소형화·네트워크화 추세와 다양한 장비를 탑재하고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화연구센터 사업은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에 설립해 특정 기술분야 연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설립되는 특화연구센터는 2028년까지 6년(72개월) 동안 약 221억원을 투자해 서로 다른 다수의 위성군을 연결하고 운용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연구한다. 이를 위해 4개의 전문연구실로 구분해 총 14개의 세부과제를 수행하며, 연구주관기관인 KAIST를 중심으로 서울대, 조선대 등 14개 대학, LIG넥스원 등 4개 업체에서 전문 연구 인력이 참여할 예정이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국가 우주개발 및 우주산업 도약을 위해 국방이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첨단 우주기술이 국방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쌍방울, ‘이재명 대통령 당선’ 전제로 北과 1억달러 협약
- 백종원이 나폴리에 한식당 개업?… 현지 언론에 포착
- NYT ‘한국인 왜 마스크 안 벗는가’ 분석… “외모 압박에” “피해 안 주려”
- 유승민 빠지자 안철수 더 치고 나가...적합도·양자 모두 김기현에 우위[리얼미터]
- 세계 최강 미 해군에서 10년 간 벌어진 ‘부품 돌려막기’
- [단독] 대장동수사팀, ‘정자동 관광호텔 특혜’ 의혹도 수사
- [단독] 김성태, 경기도 대북교류 후원 직후 방북하려 했다
- “제2의 탄핵음모 막겠다” 무릎꿇은 류여해, 최고위원 출마 선언
- “손석구 분량? 많아집니다… 마동석 배우? 안나옵니다”
- ‘남편 외도 의심’ 20대 베트남 여성, 상대 여성에 휘발유 뿌리고 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