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압수수색

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2023. 2.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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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별노조를 비롯한 전국 건설노조를 대상으로 대대적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이 이번에는 건설 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민주노총 건설본부 경인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전 인천시 부평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총 189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환경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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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압수수색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산별노조를 비롯한 전국 건설노조를 대상으로 대대적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경찰이 이번에는 건설 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민주노총 건설본부 경인본부를 압수수색하며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전 인천시 부평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노조 관계자가 건설사를 상대로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는 등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강요 혐의를 받고 있다고 판단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시, 중소기업 환경시설 개선 189억 지원

인천시는 올해 총 189억원을 들여 중소기업 환경시설 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별 예산은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183억원, 중소기업 환경개선자금 이자 지원 2천만원, 굴뚝 자동측정기기 설치·운영비 지원 1억원, 가스열펌프 냉난방기 개조 지원 4억원입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 차상위계층에 난방비 10만원 지원

인천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시설에 이어 차상위계층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상위계층 지원 난방비는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이달 안에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앞서 인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시설 등에 특별난방비를 지원했으며,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잠재적 빈곤층에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와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전체 차상위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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