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숙경 전남도의원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강화 필요”

2023. 2. 2.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e32001@daum.net)]한숙경 전남도의원이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한숙경 의원이 1일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슬지 기자(=전남)(kde32001@daum.net)]
한숙경 전남도의원이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2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전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한숙경 의원이 1일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1일 전남도의회가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마련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전남도의회

이번 토론회는 작년 특성화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학교현장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면서 의회 차원에서의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성화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교장, 교육청 관계공무원, 교육정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성화고 관련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는 한숙경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전남 직업계고 지역일자리 연계 방안 마련, 전남 특성화고 학과개편 방안, 전남 직업교육 및 지역산업 인재 육성, 직업계고 활성화를 위한 교원 인사제도 및 예산지원 확대방안, 전남 직업교육 정책 및 체제 개편 발전 방안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특성화고 학교 관계자들은 취업률 향상을 위한 학과개편, 지역 전문인력 확보, 산학연계를 위한 기업과의 협력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숙경 대표의원은 “전남만의 특성화된 교육으로 직업계고등학교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학과 재구조화 작업을 통해 특성화고 학과들이 산업 수요에 맞게 개편된다면 특성화고 진학률과 취업률은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 만큼 이를 토대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김슬지 기자(=전남)(kde32001@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