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태 밀양시의원, 단장면 교통난 문제 개선책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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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태(국민의힘·가선거구)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은 2일 제241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장면의 교통난 문제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을 밀양시에 촉구했다.
박원태 의원은 "관광객과 전입가구의 증가로 여름 성수기는 물론 주말마다 유입되는 차량의 증가로 생활 불편과 영농활동 피해가 발생하는 단장면의 교통난 문제에 대한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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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박원태(국민의힘·가선거구)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은 2일 제241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단장면의 교통난 문제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을 밀양시에 촉구했다.
박원태 의원은 "관광객과 전입가구의 증가로 여름 성수기는 물론 주말마다 유입되는 차량의 증가로 생활 불편과 영농활동 피해가 발생하는 단장면의 교통난 문제에 대한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그는 밀양시의 관광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시설물이 늘어나고 관광객이 증가하는 반면 매년 발생하는 교통난에 대한 대책이 없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낮아지고 있고 교통체증과 잦은 사고로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심각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단장면에 있는 관광지에 접근하기 위한 도로는 현실적으로 국도 35호선에서 국도 10호선을 지나 지방도 1077호선으로 이어지는 노선을 이용하는 것이 유일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박원태 의원은 "해당 노선 대부분 2차선 도로이므로 현재 교통수요를 충분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주요 도로 확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영농활동을 도울 수 있는 우회 도로의 개설, 교차로 구간 일부 차선 및 갓길 확장으로 차량흐름 방해요소 제거 방안 마련 등 단기간에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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