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 수의계약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에 대한 수의계약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이 계약 대상자인 공사와 용역, 물품 수의계약으로, 추정가격이 2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인 사업이다.
그동안 여성과·장애인·사회적 기업과의 용역·물품 수의계약은 시행돼 왔으나, 공사의 경우 업종이 토목, 건축, 조경, 전기.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에 대한 수의계약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여성·장애인·사회적 기업이 계약 대상자인 공사와 용역, 물품 수의계약으로, 추정가격이 2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인 사업이다.
그동안 여성과·장애인·사회적 기업과의 용역·물품 수의계약은 시행돼 왔으나, 공사의 경우 업종이 토목, 건축, 조경, 전기. 통신으로 제한된 탓에 업체 간 과당경쟁과 쏠림현상, 특혜시비 등이 우려돼 시행이 보류돼 왔다.
일단 시는 특정 업체 쏠림 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제한적 계약 총량제를 도입, 업체당 연 2회 이내, 계약 총액 1억원 이내로 수의계약을 제한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 구매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