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 죽포출장소 2월 중 착공…11월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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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돌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은 오는 11월 새로운 '돌산읍 죽포출장소'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돌산읍 죽포출장소 신축' 공사가 2월 내 착공해 11월 완공 및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죽포출장소 신축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감독 업무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이 만족하는 건축물을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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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서지역 활력소 및 돌산 랜드마크 역할 기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 돌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은 오는 11월 새로운 '돌산읍 죽포출장소'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돌산읍 죽포출장소 신축' 공사가 2월 내 착공해 11월 완공 및 개소할 예정이다.
돌산 죽포출장소는 향일암 일출제 등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지만, 준공된 지 33년이 지나면서 건물 노후화가 심했다.
이에 따라 시는 2층 1동에 연면적 449.51㎡의 규모로 현 위치의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건물을 짓는다. 기존 출장소에서 처리하던 민원 업무는 공사 기간 중 죽포리 사무소에서 처리하게 된다.
돌산 죽포출장소 개소는 인구노령화로 위축되고 있는 돌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돌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죽포출장소 신축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감독 업무에 최선을 다해 지역민이 만족하는 건축물을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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