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꼬꼬마 장난감도서관' 큰 호응…장난감·놀이시설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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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꼬꼬마 장난감도서관'이 아동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에 개관한 꼬꼬마 장난감도서관은 미취학아동들이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을 대여받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취약해진 실내 놀이 환경의 안전성을 위해 장난감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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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꼬꼬마 장난감도서관'이 아동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1년에 개관한 꼬꼬마 장난감도서관은 미취학아동들이 영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놀잇감을 대여받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곡성에 주소지를 둔 0세부터 7세의 미취학아동은 누구나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비는 1만원이며 1년마다 재가입을 해야 한다. 가입하면 월 2점의 장난감을 대여받을 수 있다.
곡성군 장난감도서관은 운전놀이, 콩순이, 뽀로로 놀이동산 등 400여 점의 장난감과 모래놀이터, 숨바꼭질 미끄럼틀 등 48점의 놀이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자주 이용하는 아이들의 지루함을 해소시키고, 놀이 트렌드에 맞춰 매년 새로운 장난감을 구매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취약해진 실내 놀이 환경의 안전성을 위해 장난감을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이다.
군 관계자는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해 장난감이나 육아용품 구매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건강한 영유아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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