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건축사 현장조사·검사 업무대행 건축물 일제점검 등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건축사가 현장조사·검사 업무를 대행해 지난 2022년 사용승인 된 154건의 수임사무 건축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연면적 500㎡이상 건축물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사용승인된 신축 건축물이며, 시민들의 경제상황 등을 감안하여 단독주택, 공동주택, 축사, 1000㎡ 미만의 공장 건축물은 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

시는 설계도서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무단증축, 무단용도변경, 무단가설건축물 등 위법사항이 있는 경우 건축법에 따라 시정계고 후 원상복구가 되지 않을 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포천시청 종합민원실 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경기 포천시는 지난 1일 종합민원실 전직원을 대상으로 포천소방서 전문강사로부터 응급상황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과 가장 많이 만나는 종합민원실 직원들이 민원인이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이론교육을 비롯해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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