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전국 기관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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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일 'The Pride of Comwel(근로복지공단의 자긍심)'이라는 회의 슬로건 아래 '노동복지 패러다임 전환 및 공공기관 역할 강화'를 주제로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기관장 회의는 5년 만에 울산 공단본부에서 열린 대면회의로, 강순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소속기관장 등 1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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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ide of Comwel’노동복지 허브 실현으로 국민 기대 부응 선언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일 ‘The Pride of Comwel(근로복지공단의 자긍심)’이라는 회의 슬로건 아래 ‘노동복지 패러다임 전환 및 공공기관 역할 강화’를 주제로 전국 기관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기관장 회의는 5년 만에 울산 공단본부에서 열린 대면회의로, 강순희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소속기관장 등 112명이 참석했다.
강 이사장은 경영혁신 및 공단의 미래상을 중심으로 '근로복지공단의 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CEO 강연을 진행하고, 특고‧플랫폼 산재보험 적용 확대, 모든 취업자의 고용안전망 강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통합 플랫폼 구축 등 핵심 국정과제 수행 및 국민편익 증진에 매진하는 1만 공단 구성원들의 전사적 노력을 격려했다.
공단은 2020년부터 산재‧고용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일터의 안정, 공공의료를 통한 일터의 건강, 요양‧재활 등 사회복귀지원 공공 서비스를 통한 일터의 보호, 근로복지서비스를 통한 일터의 행복을 실천하는 공단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노동복지 허브’로 정했다.
공단은 수혜적 복지를 넘어 ‘일(Work)’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일터의 복지와 일하는 사람들의 행복을 실현한다는 미션을 전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공단 임원과 기관장들은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일하는 방식 개선과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및 내부역량 결집을 위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
아울러, 소속기관 실무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정부정책과 정합성을 높이고자 ’23년 사업계획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 등 효율적인 회의 운영에도 주력했다.
강순희 이사장은 “건강한 조직문화와 내부역량 강화를 통해 공단의 노동복지 허브 미션 수행에 매진하고, 정부의 정책기조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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