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체류관광 활성 위해 관광택시 이용 시 기념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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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 동안 울산관광택시와 울산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 탑승객에게 여행용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관광택시 등 연계 교통수단을 통해 울산이 체험과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금액의 50%를 지원해 주는 울산관광택시의 경우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1월말 현재까지 130팀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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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 동안 울산관광택시와 울산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 탑승객에게 여행용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시티투어버스 시간도 변경했다. 가족단위 코스의 버스 운행일을 수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겼다.
울산 중구 원도심 일대 골목 투어와 역사적 이야기를 담아 만든 야외탈출 체험게임 ‘잔상일지’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오름동맹 관광실무협의회 공동사업으로 개발 완료한 ‘잔상일지’야외탈출 체험게임은 휴대전화 앱을 내려받은 후 중구 원도심 주요관광지를 이동하면서 체험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관광택시 등 연계 교통수단을 통해 울산이 체험과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금액의 50%를 지원해 주는 울산관광택시의 경우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1월말 현재까지 130팀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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