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농업인단체와 소통 간담회

창원=노수윤 기자 2023. 2. 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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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일 올해 농업분야 목표를 '미래세대가 살고싶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으로 정하고 4년간의 장기계획 수립과 농업분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수요자 중심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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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농업·농촌 조성 장기계획, 농업 활성화 논의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가운데)이 농업인단체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가 2일 올해 농업분야 목표를 '미래세대가 살고싶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조성'으로 정하고 4년간의 장기계획 수립과 농업분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업인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수요자 중심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창원시연합회 등 창원시 농업 6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현재 농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청년농업인 육성 등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보성 창원 청년농업인연합회장은 "간담회로 농업인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며 "청년농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는 창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불황, 농자재비 상승, 농업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운 데도 농촌에서 힘써주는 농업인에게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창원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창원=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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