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커, '데자뷔' 프리시즌 개최

보스 몬스터 총 피해량으로 경쟁하는 PvE 던전

넥슨 신작 MORPG '나이트 워커'가 2일 첫 업데이트 콘텐츠로 신규 던전 '데자뷔'를 출시했다.

프리시즌으로 선보이는 '데자뷔'는 정해진 시간 동안 보스 몬스터에 가한 총 피해량을 집계하는 주간 리그 형식 PvE 던전이다. 전투 시 적용되는 전용 버프가 존재하며 해당 버프가 매주 바뀌도록 설계돼 던전의 재미를 높였다.

보스 몬스터로는 쌍도끼를 활용해 공격하는 '야후'가 등장하며, 우선 2주 단위로 신규 몬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던전 보상으로 달성한 성적에 따라 거래소 화폐 '퀴드'를 지급하며 리그의 등급이 승격되면 등급별 초회 보상으로 게임 재화인 '원석'을 추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박주형 총괄 디렉터는 '디렉터 편지'로 출시 1주일간 집계한 유저 피드백과 개선 방향성을 소개했다.

먼저 캐릭터 모델링 등 비주얼적인 요소와 더불어 UI 및 UX측면, 최적화 부분의 다양한 유저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PvP 콘텐츠에서도 유저 플레이 데이터와 동향을 수집해 밸런스를 비롯한 주요 부분을 수정 중이라고 밝혔다.

넥슨은 다양한 의견을 전달한 유저들에게 보답하고자 자신만의 스킬 설정을 통해 메타를 설계할 수 있는 '[명품] 프리셋 확장권'을 선물한다. 뿐만 아니라, 2일 21시 '옥냥이', 4일 17시 '빅헤드x양아지'의 합동 방송이 해당 인플루언서 트위치 채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26일 출시한 '나이트 워커'는 액션성을 앞세운 PC 플랫폼 MORPG로, 강렬한 손맛으로 타격감을 극대화해 호쾌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6개의 기본 캐릭터와 12개의 전직 캐릭터로 육성의 재미를 더했으며, 각 캐릭터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스킬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200 개의 스토리 던전, 독특한 패턴의 보스 전투와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게임의 몰입감과 재미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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