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사태 반영한 역사교육 9월부터 시범 실시

문별님 작가 2023. 2. 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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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러시아 정부가 오는 9월 시작하는 2023∼2024학년도부터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을 다룬 새 역사 교과서를 고등학생들에게 시범적으로 가르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새 역사 교과서에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 작전의 시작부터 도네츠크 인민공화국과 헤르손주 등 우크라이나 4개 지역의 러시아 편입, 서방의 제재 압박 등의 내용이 들어갑니다. 


러시아 교육부는 이번 학년도에 새 역사 교과서를 의무적으로 시범 사용한 뒤 결과를 검토하고, 1년 뒤인 2024∼2025학년도부터는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새 역사 교과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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