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용카드 연체료 인하 압박…고물가 고통 완화
문별님 작가 2023. 2. 2. 14:32
[EBS 뉴스12]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고물가 시대의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용카드 연체료를 현재 약 30달러에서 8달러로 줄이는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이 조치가 시행되면 연간 최대 9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조 원의 신용카드 연체 수수료 부담이 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미 금융소비자보호국은 현재 신용카드사가 부과하는 연체 수수료가 적정 수준의 5배나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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