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체험·체류형 관광 활성화”

김진성 2023. 2. 2.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광역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울산관광택시와 울산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버스)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체험과 체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관광재단과 협력해 이달 말까지 울산관광택시와 울산도시관광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여행용품 꾸러미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울산광역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울산관광택시와 울산도시관광버스(시티투어버스) 탑승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체험과 체류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울산시는 울산관광재단과 협력해 이달 말까지 울산관광택시와 울산도시관광버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여행용품 꾸러미로 구성된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용금액의 50%를 지원해 주는 울산관광택시의 경우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지난달 말 기준 130팀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나 탑승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홍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시티투어버스. [사진=울산광역시]

또 시티투어버스의 운행일을 이달부터 수요일에서 일요일로 옮겨 보다 많은 가족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구 원도심 일대 골목 여행과 역사적 이야기를 담아 만든 야외탈출 체험게임 ‘잔상일지’도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오름동맹관광실무협의회 공동사업으로 개발한 이 게임은 휴대전화 앱(시공간)을 내려받아 중구 원도심 주요 관광지를 이동하면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관광택시 기사를 만나 편하게 울산을 둘러볼 수 있는 울산관광택시는 콜센터와 울산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시티투어버스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일요일) ▲간절곶·옹기마을 등 체험 프로그램의 치유(금요일)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달빛(토요일) 등 3개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준비해온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택시 등 연계 교통수단을 통해 울산을 체험과 체류형 관광이 가능한 관광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