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내실있는 시민 체감 의정 활동 전념할 것"

[평택=뉴시스] 평택시의회 2023 신년 언론인 간담회 모습 (사진 =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2023년도 '시민체감 의정활동'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선다.

평택시의회는 3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2023년도 의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2023년도 주요 의회 운영방향으로 ▲시민공모 ▲소통강화 ▲역량 강화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내실있는 의회운영으로 더욱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운영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SNS 활용 의정 홍보 강화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 추진 ▲민·관 협치 교육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주요의정 성과로 ▲이해와 협조를 통한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및 공정 인사 운영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정책지원관 임용 및 정책지원팀 신설 등을 자평했다.

유승영 의장은 “2023년에는 시의회의 정책 연구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가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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