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하경민 기자 2023. 2.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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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정월대보름(5일)을 맞아 오는 3~6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소방은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 기간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 초기부터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화재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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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소방재난본부. (사진=부산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정월대보름(5일)을 맞아 오는 3~6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소방은 최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이 기간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화재 초기부터 현장대응과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불과 관련된 야외 행사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강화된 소방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풍등날리기 행위 등 야외에서 화기취급 행위 금지·제한하는 대국민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화재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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