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만취 운전하다 시설물 파손한 50대 남성 검거

김세영 threezero@mbc.co.kr 2023. 2.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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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주변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동탄시 영천동의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버스정류장 연석을 들이받고, 교통표지판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1백 미터 가량 떨어진 공사장에 숨어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이 채혈을 통한 음주 측정 결과,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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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주변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동탄시 영천동의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버스정류장 연석을 들이받고, 교통표지판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사고를 낸 뒤 차량을 버리고 1백 미터 가량 떨어진 공사장에 숨어있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이 채혈을 통한 음주 측정 결과,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51293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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