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방문의 해 1년내내 축제 이어지는 고창"…심덕섭 군수

박제철 기자 2023. 2. 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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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2023년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1년내내 축제가 열리는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고향사랑기부제 △노을대교 건립 △군민과의 나눔대화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는 고창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고창군의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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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기자 간담회 열어…고창방문의해, 고향사랑기부제 사업 설명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 News1 박제철 기자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2023년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1년내내 축제가 열리는 활력넘치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 군수는 2일 오전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심 군수는 "최근 많은 언론보도를 통해 고창방문의해와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에 알려지면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지난해 성과와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올해 처음으로 고창군 인구가 줄지 않고 지난해(12월 기준) 비해 28명이 증가했다. 큰 숫자는 아니지만 고창군의 인구가 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심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 △고향사랑기부제 △노을대교 건립 △군민과의 나눔대화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 진행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했다.

우선 4월초부터 고창읍 석정온천 인근의 화려한 벚꽃터널길을 활용한 벚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와 열기구 축제, 철새 탐조대회 등을 잇따라 열며 주말이면 사람들로 북적이는 고창 방문의해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 역시, 시행 한달 만에 400여명의 기부자와 8000여만원의 기부액 돌파로 초반 분위기 선점에 성공했다.

고창군의 3만원대 답례품으로는 풍천장어와 고구마가 단연 인기 품목으로 앞장서고 있다. 고창풍천장어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내 전국의 장어 답례품 19곳 중 가격과 품질면에서 월등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는 고창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의 주춧돌을 놓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고창군의 역점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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