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박달하수처리장서 폭발 사고‥노동자 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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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하수처리장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사고 당시 노동자들은 하수처리장 지하 1층에서 찌꺼기와 가스를 분리하는 교반기를 고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 불티가 지하 공간의 가연성 가스와 접촉해 폭발했지만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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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하수처리장에서 용접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노동자 1명과 30대 남성 노동자 1명 등 모두 2명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노동자들은 하수처리장 지하 1층에서 찌꺼기와 가스를 분리하는 교반기를 고치기 위해 용접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용접 불티가 지하 공간의 가연성 가스와 접촉해 폭발했지만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며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5130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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