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대정농협·최남단청정광어협동조합, 지역발전 협력 ‘맞손’

제주 서귀포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과 최남단청정광어협동조합(조합장 김창협)이 1월31일 농협에서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사진).

양 기관은 협약서에 ▲농·어업 협동조합 동반성장 사업 연계 ▲마늘·광어 공동마케팅 ▲농·어업인 소득 증대 협력사업 모색 등의 내용을 담고 농어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창철 조합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돼 기쁘다”면서 “지역 농·어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귀포=심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