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특별연합 폐지 규약안, 부산시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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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부산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류됐던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규약 폐지 규약안이 부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폐지 규약안을 심사·가결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해 12월 9일 "폐지규약안은 다각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 보류했으나 경남도의회와 울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5일과 16일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특별연합 규약안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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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부산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류됐던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 규약 폐지 규약안이 부산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부울경 특별연합 규약 폐지 규약안을 심사·가결했다.
폐지 규약안이 8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되면 3개 광역의회에서 최종 폐지된다. 이후 행정안전부가 승인·고시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부울경 광역단체장 간 합의를 통해 추진된 부울경 특별연합은 지난해 4월 정부 승인을 거쳐 올해 1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6·1 지방선거 후 경남도와 울산시가 특별연합에서 탈퇴하겠다며 기존 입장을 뒤집으면서 무산 절차를 밟았다.
3개 광역단체장은 지난해 10월 특별연합을 폐지하는 대신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을 결성하기로 합의하고 특별연합 규약 폐지 규약안을 각 시도의회에 제출했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해 12월 9일 “폐지규약안은 다각적이고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 보류했으나 경남도의회와 울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5일과 16일 상임위와 본회의에서 특별연합 규약안을 폐지하기로 의결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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