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인디, 네이버웹툰 원작 '랜덤채팅의 그녀' 1분기 출시 예고

'썸썸 편의점', '기적의 분식집' 테일즈샵이 개발 맡아

[사진=스토브 인디]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인디 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를 운영하는 스마일게이트스토브(대표 한영운)는 테일즈샵에서 개발 중인 네이버웹툰 원작 '랜덤채팅의 그녀' IP 게임의 출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랜덤채팅의 그녀는 고등학생 최준우가 랜덤채팅을 하며 생기는 일을 그린 학원 성장물이다. 2017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10만 이상 구독자를 보유하며 화요일 연재 웹툰 중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작이다.

랜덤채팅의 그녀 IP 게임은 '썸썸편의점', '기적의 분식집' 등의 게임을 만든 테일즈샵에서 개발한다. 테일즈샵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AGF 2022에서 랜던채팅의 그녀 게임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회사 측은 4인 4색 히로인이 등장하는 풀보이스 비주얼노벨 게임으로 올해 1분기 내 선보일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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