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역 균형 발전 함열읍 도시계획도로 설치

강명수 기자 2023. 2. 2.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시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북부권 도로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함열읍 도심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설치를 통해 체계적인 도시개발 기틀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함열 구 도심지 도로 가로망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원활한 교통량 처리는 물론 체계적인 내부순환체계 구축으로 북부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함열읍 도심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설치를 통해 체계적인 도시개발 기틀을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북부권 도로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2일 익산시에 따르면 함열읍 도심 주요지점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설치를 통해 체계적인 도시개발 기틀을 마련한다.

시는 함열읍 NH농협은행에서 함열우체국, 천수사우나로 우회할 수 있는 256m, 폭 6m의 내부도로가 개통했다.

이 도로는 지난 12월 개통됐으며 총 15억200만원을 투입했다.

또 함열읍 제일아파트에서 와리 673-7번지까지 추진하는 ‘미력리 도로개설공사’는 배수관 설치까지 완료하고 올해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에는 사업비 14억2400만원이 투입돼 길이 214m, 폭 8m 왕복 2차선 도로로 개설된다.

‘함열 십장생~농공단지간 도로개설공사’는 현재 용역 추진 중으로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십장생 한식당에서 농공단지까지 길이 501m, 폭 20m 도로로 올해 실시설계용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함열 구 도심지 도로 가로망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원활한 교통량 처리는 물론 체계적인 내부순환체계 구축으로 북부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