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한국가스공사에 '플로우' 공급

한국가스공사 "사내 업무 환경 고도화해 혁신적 조직문화 조성"

(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마드라스체크는 한국가스공사에 자사 협업툴 '플로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업툴 플로우는 ▲프로젝트 관리 ▲메신저 ▲간트차트 ▲일정 ▲OKR 목표관리 ▲화상회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툴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협업툴이다. PC와 모바일 간 실시간 자료 공유 및 원격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협업툴 플로우 도입을 통해 지속적인 사내 업무 환경을 고도화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플로우 도입을 통해 새롭게 변화하는 업무 환경 속 새로운 업무 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구축의 기반을 마련하여 정부가 목표로 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공공 업무의 효율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드라스체크는 2020년부터 이미 여러 공공기관에 협업툴 플로우를 공급해왔다. 대표적인 공공 계약 사례로는 ▲국회예산정책처 ▲한국국제협력단(KOICA) ▲창업진흥원 ▲치안정책연구소 ▲제주SCC사업단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이 같은 공공기관 협업툴 공급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한국가스공사와의 계약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이번 한국가스공사의 플로우 도입을 통해 공공기관이 믿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협업툴로서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드라스체크는 지난해 3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인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황정빈 기자(jungvinh@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