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집단으로 마약 투약한 베트남인 7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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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남녀 7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2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마약 투약을 방조한 혐의로 역시 베트남인인 노래방 업주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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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인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베트남 국적 남녀 7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늘(2일) 새벽 3시 반쯤 경기 부천시 상동에 있는 노래방에서 단체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마약 파티'가 열리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흰색 가루 등을 압수했고, 이들은 조사 결과 불법 체류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마약 투약을 방조한 혐의로 역시 베트남인인 노래방 업주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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