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수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는 조현일시장 지난 1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World League Freedom Democracy)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자유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발전에 기여한 각국 저명 인사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이 1일 자유장을 수상한 후 상장과 꽃다발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경산시]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수여했다.

조 시장은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래 자유민주주의 수호 강연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태극기 달기 캠페인, 어머니포순이봉사활동,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조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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