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4차산업혁명 미래전략산업·경제안보 대응포럼

기사내용 요약
지역사회 GVC 재편 대응방향 논의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는 시민, 지역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의 시대 미래 전략산업의 경제안보, GVC(글로벌 가치사슬) 재편과 대응방향 수립을 위한 시민 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포럼은 이준 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본부장의 초청특강 등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미래 전략산업의 발전을 모색했다.

이준 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미래 전략산업, 공급망, 대응방향 수립 등을 내용으로 강연했다.

포럼은 인제대와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동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등이 주최하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해을 김정호 국회의원실에서 후원했다.

김정호 의원은 “지역 기업들이 미래전략산업을 선도적으로 수립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은 “김해에 있는 대표 교육기관으로 이와 같은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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