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제주도에 고향사랑기부…서울시-제주도, 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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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3일 오후 14시 제주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일 밝혔다.
향후에도 향후 서울시와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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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문화·교통 교류 등 7개 분야 업무 상호 협력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서울시가 오는 3일 오후 14시 제주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오세훈 시장과 오영훈 도지사가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한 뒤 오 시장이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먼저 오세훈 시장은 제주고향사랑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다. 향후에도 향후 서울시와 제주도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 등에 협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극 협력한다. 양 시·도는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 사례와 성과 등을 공유해 청년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참여기구, 청년단체 간 교류도 활성화해 청년정책을 다각적으로 논의하는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UAM 상용화 공동 전담조직(TF) 구성 등을 통해 관련 법 제정 및 실증 관련 정부협력에 두 지자체가 힘을 모은다. 이외에도 서울시의 도심광장 및 공원을 이용해 제주도 생산자와 서울시 소비자 간의 직거래 장터 운영하고, 제주 친환경농산물을 서울시 친환경 유통센터 학교 급식으로 지속 공급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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