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더 잘사는 동구' 5대 핵심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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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존중도시·미래도시·자치도시·공존도시·풍요도시를 2023년 5대 구정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기로 했다.
울산동구의 2023년 5대 핵심과제로는 △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존중도시' △ 교육과 돌봄이 중심이 되는 '미래도시' △ 주민의 힘으로 성장하는 '자치도시' △ 모두가 더 행복한 복지 '공존도시' △관광 문화 체육이 풍요로운 '풍요도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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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존중도시·미래도시·자치도시·공존도시·풍요도시를 2023년 5대 구정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추진하기로 했다.
동구는 지난 1월 25~30일 부서별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24개 세부사업을 정리했다.
울산동구의 2023년 5대 핵심과제로는 △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존중도시' △ 교육과 돌봄이 중심이 되는 '미래도시' △ 주민의 힘으로 성장하는 '자치도시' △ 모두가 더 행복한 복지 '공존도시' △관광 문화 체육이 풍요로운 '풍요도시' 등이다.
24개 세부사업으로는 △ 존중도시 분야에서는 노동복지기금 추진, 노동정책기본계획 수립,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추진 △ 미래도시 분야에서는 동구 혁신교육지구 운영, 옛 교육연수원 부지에 교육체험시설 조성, 동구돌봄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자치도시 분야에서는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마을관리사무소 시범실시 등을 추진한다.
공존도시 분야에서는 자원순환거점 및 자원순환활동가 운영, 장애인 자립주택 개소, 남목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풍요도시 분야에서는 관광개발 종합계획 추진, 관광사업과 연계한 특화거리 조성, 문화체육재단 설립, 체육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의 구정목표인 ‘더 잘사는 동구’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구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며 “올해는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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