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병무청, 병역명문가 선양사업 연중 실시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3. 2. 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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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경남에서는 지금까지 539가문, 2783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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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004년부터 경남 539가문, 2783명 선정
경남지방병무청 제공

경남지방병무청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도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는 할아버지부터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조부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경남에서는 지금까지 539가문, 2783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는 병역명문가증, 증서,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누리집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게시하며 매년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병역명문가 시상식 20주년을 맞아 기존의 3대를 넘어 1대부터 4대까지 대를 이어 나라사랑을 실천한 4대 병역명문가를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다.

임태군 경남병무청장은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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