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농협직원에게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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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경찰서는 2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논산계룡농협 엄사지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후 현금 인출 지연 및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지지환 논산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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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는 2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논산계룡농협 엄사지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은행 창구에서 외국인과 통화를 하면서 현금 13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의 이상한 행동을 목격했다.
A씨는 고객을 설득해 핸드폰을 확인, 돈을 입금하라는 문자메시지 내용을 보고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했다. 이후 현금 인출 지연 및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지지환 논산경찰서장은 “금융기관 직원의 빠른 대처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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