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에 ‘RM숲·정국숲·영탁숲’ 다음 주인공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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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숲 보러 한강공원으로 오세요.'
2일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에 축구장 1.4배 크기인 1만㎡ 규모의 스타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한강공원 곳곳에 소규모로 조성된 스타숲을 한 공간에 큰 규모로 만들 수 있게 난지한강공원 내 부지 약 1㎡를 할애하기로 했다.
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각 분야 한류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난지한강공원에 다양한 스타숲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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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스타숲 보러 한강공원으로 오세요.’
2일 서울시는 난지한강공원에 축구장 1.4배 크기인 1만㎡ 규모의 스타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타와 팬의 기부로 만드는 스타숲은 2019년 잠실한강공원에 방탄소년단 멤버 RM의 이름을 딴 RM숲 1호가 생긴 것을 시작으로 이촌한강공원 RM숲 2호, 잠실한강공원 정국숲 3호, 광나루한강공원 영탁숲 등 현재까지 한강공원 총 9곳에 조성됐다.
서울시는 그동안 한강공원 곳곳에 소규모로 조성된 스타숲을 한 공간에 큰 규모로 만들 수 있게 난지한강공원 내 부지 약 1㎡를 할애하기로 했다.
기부한 나무를 심을 때는 나무의 종류·배치 등 식재 설계뿐만 아니라 숲 안내판, 스타의 명패, 풋·핸드 프린팅, 등신대 등 팬들이 원하는 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각 분야 한류 스타들의 선한 영향력에 힘입어 난지한강공원에 다양한 스타숲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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