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속 교향악단, 수원 '봄을 부르는 미술관' 실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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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립미술관은 오는 10일 미술관 로비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봄을 부르는 미술관' 실내악 연주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를 즐길 수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수경의 사회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돼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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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립미술관은 오는 10일 미술관 로비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봄을 부르는 미술관' 실내악 연주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4중주와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를 즐길 수 있다.
현악 4중주는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 '아다지에토'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목관 5중주는 어브레유의 '티코티코'와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유수경의 사회로 악장 중간에 곡의 해설이 진행돼 모든 연령층이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예약 없이 무료로 미술관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겨울방학 기간 행궁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전시와 공연을 통해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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