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황운하 모욕' 한동훈 장관 불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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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비판해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한 장관에 최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황 의원은 지난해 11월8일 한 장관을 모욕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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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조소현 인턴기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직업적 음모론자'라고 비판해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경찰이 불송치 결정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한 장관에 최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앞서 황 의원은 지난해 11월2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한 장관이 마약과의 전쟁에 나선 게 이태원 참사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한 장관은 지난해 11월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할 당시 "김어준 씨나 황운하 의원과 같은 직업적 음모론자들이 국민적 비극을 이용해 정치 장사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지난해 11월8일 한 장관을 모욕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이후 사건은 수서경찰서로 넘어갔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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