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국제교류 수업학교' 확대…이달 17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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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국제교류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 미래 교육 구현을 위해 '2023년 국제교류 수업 학교 공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 교육청 교육혁신과 정혜영 과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현장 중심의 국제교류를 통해 전북의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협력하며 지구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국제교류 수업에 관심 있는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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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국제교류 콘텐츠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 미래 교육 구현을 위해 '2023년 국제교류 수업 학교 공모'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전주자연초, 전주근영중, 전주신흥고, 고창북고, 전북외국어고 등 5개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국제교류 수업은 올해는 도내 초·중·고교 42개교로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제교류 온라인 공동수업'과 '국제교류 수업 연계 국외 현장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국제교류 온라인 공동수업은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해외학교와 한국학교 간 실시간 온라인 수업 및 이메일, 동영상 업로드 등을 통한 비실시간 교류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국제교류 수업 학교에는 온라인 공동수업 주제와 관련, 교류국을 방문하는 사제동행형 국외 현장 체험학습 기회도 제공된다.
운영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17일까지 공모 신청을 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2월 24일 최종 선정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교육혁신과 정혜영 과장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 현장 중심의 국제교류를 통해 전북의 학생들이 세계와 소통·협력하며 지구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국제교류 수업에 관심 있는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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