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바다의 날' 기념식 경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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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올해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6월부터 공모와 현장실사단 실사,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경주를 기념식 개최지로 정했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됐다.
주낙영 시장은 "넓은 바다와 다양한 해양 기반을 갖춘 경주를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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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올해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6월부터 공모와 현장실사단 실사, 선정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경주를 기념식 개최지로 정했다.
5월 31일 열리는 바다의 날 기념식은 바다헌장 낭독, 기념사, 공연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된다.
또 기념식 전후 바다주간에 다양한 문화·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바다의 날은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수산인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96년에 지정됐다.
경주는 세계 유일의 수중릉인 문무대왕릉이 있고 국내 최초 해양행정기관인 신라시대 '선부'가 있었던 곳이다.
주낙영 시장은 "넓은 바다와 다양한 해양 기반을 갖춘 경주를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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