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전 직군 300여 명 채용

넥슨게임즈 로고./ 넥슨게임즈 제공

넥슨게임즈는 올 한 해 3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넥슨게임즈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클라이언트/서버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사업, 경영지원 등 전 직군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일정은 스튜디오별, 직군별로 상이하다.

지난해 3월 31일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넥슨게임즈는 신입, 경력직 수시 채용과 넥슨컴퍼니의 인턴십 프로그램 ‘넥토리얼’을 통해 총 인원 1000여 명 규모의 개발사로 성장했다. 올해도 신작투자 및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채용 규모를 큰 폭으로 확대, 연간 300여 명에 달하는 인력을 수시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넥슨게임즈 측은 “우수한 인재 영입을 위해서 처우 개선과 복지제도 마련에 힘쓰고 있다”라며 “넥슨게임즈의 신입 초봉은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4,500만원이며, 복지포인트와 휴가비 등 넥슨컴퍼니와 동일한 수준의 처우와 복지를 제공한다”라고 했다. 이어 “직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위해서 선택적 근로시간제도, 사내 어린이집, 육아휴직 2년, 가족 돌봄휴직 등도 운영한다”라고 했다.

넥슨게임즈 강인수 경영지원센터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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