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수상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홍삼’이 소비자가 선정한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 진안군은 2일 ‘2023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진안홍삼’이 지역특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으며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관했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과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진안홍삼’은 2015~2017년, 2019~2022년 등 7회에 걸쳐 한경닷컴, 동아닷컴, iMBC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까지 수상하며 진안홍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진안군은 이번 수상이 지난해 10월11~21일 실시된 온라인 소비자 투표로 선정돼 더 뜻 깊은 결과로 보고 있다.

임진숙 농촌경제국장은 “진안홍삼은 풍부한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및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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