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경로당·어린이집 등에 난방비 30만원씩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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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최근 한파 속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사립유치원에 난방비 30만원씩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책에 따라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사립유치원 6개소도 기관당 30만원씩을 이번에 한차례 지원받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겨울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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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최근 한파 속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사립유치원에 난방비 30만원씩을 긴급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시는 관내 경로당 252개소에 5개월간(11~3월) 월 37만원씩, 어린이집 38개소에 연 40~6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책에 따라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사립유치원 6개소도 기관당 30만원씩을 이번에 한차례 지원받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겨울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지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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