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모집

제주도내 한 기업에 설치된 스마트공장(제주테크노파크 제공)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3월16일까지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제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물인터넷과 빅테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각종 장비를 지원받는다.

정부는 전국적으로 267개 기업을 선정해 534억원을 들여 고도화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별로 총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전담기관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접수부터 협약까지 직접 지원기업을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스마트공장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기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36개사다.

kdm@news1.kr